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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의 배경으로 읽는 사도행전

유대교의 배경으로 읽는 사도행전

이 정리는 예르벨( Jacob Jervell)의 사도행전 신학( Theology of the acts of the apostles)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신약이 전공은 아니지만, 유대인의 입장에서 사도행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요약정리해 보았습니다. 내용은 모두가 책의 것이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이 몇 페이지에 있는가에 대해서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책은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이 있으신분은 가볍게 읽어보시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이 요약정리는 두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부분은 책의 내용을 요약정리하였습니다. 요약 정리는 전체 책 가운데에서 사도행전에서 보이는 친 유대적인 누가의 신학들을 기술한 제1,2,3장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분은 예르벨의 “사도행전” 신학에 대한 저의 평가와 의문점들에 대해서 제 생각대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이 사도행전을 이해하는데 아주 참신한 시각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꼭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 

 

사도행전의 독자는 유대인이다. 비록 사도행전이 누구를 위한 책이라고 사도행전에서 밝히고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거들은 사도행전이 이방인을 위해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유대(교)적인 배경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기록된 것 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독자인 유대인들은 정통 유대교인들일 수도 있겠지만, 동포인 유대인으로부터 차별당하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므로 수신자는 유대인이자 그리스도인인 사람들이라고 말할수 있다(p.48).

 

(1) 기독교가 독자들에게 잘 알려졌다는 것을 전제로하고 있다.

(2) 유대인의 용어들과 명칭들 관습들을 아무런 설명없이 말하고있다.

(3) 셈족주의, 아람주의, 헤브라인즘이 드러난다.

(4) 70인역(LXX)을 자주 인용한다.

(5) 율법준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6)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ὁ θεὸς τοῦ λαοῦ τούτου Ἰσραὴλ)을 구별한다.

(7) 바울을 영원한 바리새인으로 소개한다.

(8) 회당에서 변증한다.

(9) 회심하는 대다수가 유대인들이다.” -본문 중에서

 

유대인의 배경으로 읽는 사도행전 신학 E-Book

*이전에 업로드한 것이 총 15페이지 중에서 14페이지 밖에 PDF로 변환이 안되어 있어서 다시 15페이지 분량을 업로드 했습니다 (2012년 11월 17일)

This Post Has 2 Comments
  1. 근데, 선배님.. 이거 14페이지로 끝나나요??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

    1. 그렇네요. 아니… 사람들이 왜 말을 안하지? 소대섭 목사가 이것을 읽어본 첫사람은 아닌데… ㅋㅋㅋ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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