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 나무와 겨자 나무의 씨 (주의. 겨자채 아님)
이스라엘에는 두가지의 겨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겨자 나무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겨자 풀(겨자채)인데요. 성경(마태복음 13:31-32)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다른 씨보다 작은 것이라는 말로 보아서는 겨자채의 씨를 말하는 것 같기도하고,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된다는 말을 보면, 겨자 나무인 것같기도 합니다. 겨자채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볼 수 있는 유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채, 겨자, (강화)순무가 모두가 같은 Family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겨자 나무는 보신 적이 없으실 겁니다. 그래서 겨자 나무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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