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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들의 들판

목동. 무엇인가 목가적인 이미지가 있는 이 아름다운 이름이지만, 예수님 시대에 양을 치는 양치기들은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 양, 염소들을 치는 목자들의 대부분은 그 지방의 부호들의 양들을 돌보는 고용된 사람들이었는데, 탈무드에서도 이 "목자"라는 직업을 정직하지 못한 직업으로 보았다.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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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의 신년-Rosh Hashanah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레 23:23-25) 10월 16일은 유대인의 신년 (Rosh Hasha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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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었는데) 때, 방학숙제로 해야만(!)했던 그림일기였다. 숙제로 어쩔 수 없이 써야했던 일기를 제외하고, 내 마음에 일기를 써야겠다고 마음먹기 시작한 때는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중학교 때부터였다. 나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와 함께 독서실을 다녔는데, 독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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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대학교 식물원

이스라엘의 곳곳에는 꽃과 나무가 참 많다. 특별히 예루살렘은 사방이 숲과 화단이라고 말할 만큼 요목조목 잘 꾸며진 비밀스런 장소들이 많이 있다. 히브리대학교의 식물원도 학교에 숨어있는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학교에 들어서서 도서관으로 가는 여러갈래의 길들이 있는데, 나는 포장된 도로가 아닌, 이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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